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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체교상 참진드기 동정 및 병원체 검사 실시▲ 진드기 검사 중인 보건환경연구원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매개체(참진드기) 내 병원체 유전자 검출’ 및 ‘매개체(참진드기) 분류·동정’ 숙련도 평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에서는 7월 1일부터 기존 인체 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유전자 검사 외에도 인체교상 참진드기의 종 분류·동정, 병원체 보유 유무 검사를 자체 실시해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SFTS, 라임병 등을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기간 모두 흡혈이 가능하며, 국내 주요 종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뭉뚱참진드기, 산림참진드기가 있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11월에는 병원체를 보유한 참진드기와 접촉할 기회가 많아지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SFTS는 지난해 전국 193건, 도내 23건이 발생했고, 올해 6월말 현재 전국 35건, 도내 4건이 발생했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혈소판 감소,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난다. 아직까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고 치명률도 18.7%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상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해당 지역 보건소를 통해 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하면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통보한다. 또 야외 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양말 등을 착용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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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보건소에서는 전라도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에 따라 농사 및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를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가을철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야외활동 2주 이내 고열(38℃ 이상)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를 매개로 전파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다른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평균 18.5%)이 높고, 별다른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3월부터 활동하는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따라서 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전 ▲안전하게 옷 갖춰 입기(밝은색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목수건, 목이 긴 양말, 장갑 등)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활동 후 물린 부위 없는지 꼼꼼히 살피기 ▲목욕 및 세탁 철저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장(장여진)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주민들의 예방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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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당부[파이널24]거창군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연령에서 발생하며 매년 7월부터 10월까지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기 때문에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으므로 농작업, 산나물 채취, 제초작업, 산책 등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하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두거나 눕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 후 세척하고 햇볕에 말리기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ㆍ목욕하고 옷은 반드시 세탁하기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몸에 붙은 진드기 발견 시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SFTS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위장관계 증상인 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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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해 첫 도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파이널24]강원도는 최근 춘천지역에서 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10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며, 주로 7월부터 10월까지 발생이 증가한다. 최근 5년 평균 연간 226명이 발생하였고, 38명이 사망하여 치명률이 16.8%에 이르는 감염병이다. 따라서, 진드기가 활동하는 계절에 농작업, 산나물 채취, 제초작업, 산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또한,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도 방역대응과장은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으며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는 SFTS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체계 및 의료기관을 통한 환자감시체계를 상시 운영 중이며 시‧군 보건소를 통한 지역 주민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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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발생[파이널24]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SFTS 검사결과 올해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원은 공주시에 사는 50대 여성이 근육통과 전신 무기력증 등의 증상을 보여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환자는 2주전에 방문했던 풀밭에서 진드기에 노출되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SFTS는 주로 4~11월에 원인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오심, 구토, 설사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예방백신은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치명률은 12~47%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시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예방백신이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SFTS 호발시기에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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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야외 활동시 ‘진드기’ 조심, 예방수칙 준수 당부[파이널24] 의령군은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야외 활동 시 긴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구분하여 여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와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주로 4월~11월에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등을 나타내며, 혈소판 감소 및 백혈구 감소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또한,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한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 전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올바른 작업복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리며 활동 후 샤워와 세탁을 한다면 예방이 충분히 가능한 질병이다. 의령군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고열,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코로나19증상과 유사하므로 코로나19와 혼동하는 군민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와 같은 증상으로 진료를 받는 경우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무리하게 진드기를 제거하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처치를 받고, 잠복기 2주 동안은 증상 관찰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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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SFTS 환자 발생…예방수칙 당부[파이널24] 충남도는 도내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 후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SFTS 환자는 도내 거주하는 A 씨(여‧67)로, 주 3회 이상 밭에 나가 일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발열, 전신 쇠약감 등의 증상으로 B 병원에 입원(지난달 25일)했고, 검사 및 치료과정 중 전원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C 병원으로 지난달 28일 전원했다. C 병원은 발열, 혈소판 감소 등의 소견을 내며 전원 후 검사한 결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지난 3일 SFTS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SFTS는 주로 4∼11월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위장관계 증상(오심‧구토‧설사) 등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SFTS는 주로 산과 인접한 농경지 주변 수풀 환경에 노출돼 발생하며, 도는 임야의 분포율이 높은 지역에 속한다. 따라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다”며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긴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통한 환자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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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보건ㆍ환경 분야 시험ㆍ연구 총력 추진”[파이널24]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보건 증진 및 깨끗한 환경보전‘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감염병, 식약품, 환경 등의 분야에 대한 시험,검사 및 연구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병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참진드기 분포 및 병원체 감염률 조사, 고위험직군에 대한 예방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 SFTS 예방을 위한 선제적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에 대응하고자 24시간 비상 검사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변이바이러스의 지역 내 확산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5월부터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선별검사법을 시행하여, 변이바이러스 발생에 대한 조기 인지 및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급성설사질환 발생 감시체계 상시 운영 및 하절기 24시간 식중독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및 중금속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 중으로 올해 5월까지 21품목을 수거・검사하여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앞으로도 위생 취약지역인 로컬푸드직매장 납품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고성군 소나무숲길의 힐링물질(모노테르펜) 핫스팟 조사와 농산물 및 농경지에 대한 중금속 오염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재까지 고성산과 송지호 둘레길 일부지점을 조사를 통해 높은 수준의 모노테르펜 발생량을 확인하였으며 올해 10월까지 송지호 둘레길의 모노테르펜 지도를 작성하여 수치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강원도 산림의 우수성 홍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산 농산물에 대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해 도 대표 특산물인 홍천 옥수수와 재배 농경지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위한 토양 중금속 함량을 조사하여 유해중금속 함량과 토양의 오염지수가 매우 안전한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앞으로도 연구원은 농산물의 사후관리와 생산기반인 농경지 토양 건강성 평가 등의 조사를 실시하여 도내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다. 김영수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연구원은 보건・환경 분야 검사업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남은 한해 도민의 보건 증진과 깨끗한 환경 보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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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원지역 잔디밭 야생 진드기 ‘안전’[파이널24]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시내 공원지역 내 잔디밭 및 산책로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하는 참진드기가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5월 광주시내 5만㎡ 이상의 시민다중이용 공원 30곳에 대한 참진드기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원 내 잔디밭, 산책로 주변에서는 참진드기가 채집되지 않았다. 이는 광주시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대부분이 주택지역 내 위치해 공원 잔디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으며, 산책로 정비도 잘 되어있어 참진드기의 숙주인 야생동물의 서식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다만, 참진드기 서식조사대상 공원 10곳에서 산책로와 이어지는 옆 야산 무덤 및 숲 속에서는 참진드기가 채집됐다. 채집된 참진드기에 대한 SFTS 검사결과 모두 병원체 ‘불검출’로 확인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공원 이용 시 공원에서 관리하는 잔디밭과 수목지역이 아닌 근접 야산의 숲속의 출입 시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꼭 지키고, 반려동물도 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진 감염병조사과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야생동물의 이동 등으로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의 서식이 가능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안전을 위해 야외활동공간에 대한 감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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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주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옥 착용 및 외출 후 목욕,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주로 4~11월에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몸살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하는 4월부터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김미옥 영덕군 보건소장은 “야외 농작업을 할 때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입고,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곧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